야구선수 안지만 갑질 나이 프로필 근황

개인방송인으로 전향한 안지만(전 삼성 라이온즈)의 발언을 두고 현재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안지만은 지난 2021년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갑질’하는 팬들에 대해’라는 영상을 올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선수와 팬들간 관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답니다. 안지만의 영상 속 발언을 두고 일부 비판 여론이 이어지면서 최근까지 안지만은 야구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니다.

안지만은 이날 동영상에서 ‘팬들이 없으면 선수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는 채팅에 대해 “맞는 말이긴 한 것이지만, 선수가 없으면 팬도 없다”고 답했답니다. 이어 “선수가 없다면, 중계하는 사람도 필요 없고, 기자도 필요 없고, 팬도 필요없다”며 “팬이 없다고 해서 야구 경기가 정말로 안 이뤄지겠느냐”라고 반문했답니다

‘팬이 없다면 중계도, 정말로 광고도 없고, 구단도 야구를 던지지 않느냐’라는 채팅이 올라오자 안지만은 “맞는 말이긴 하지만 ‘(팬이)내가 야구장 가서 야구를 보니 너네가 연봉을 받는것이야’라는 마인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야구장에 팬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선수들이 연봉을 많이 받는 것이냐”라고 반문했답니다. 

안지만의 강변은 계속해서 이어졌답니다. 그는 “미국·일본은 선수가 인터뷰·사인회에 참여하면 돈을 받는다”며 “한국은 이러한 것에 대해 돈이 책정돼 있지 않은 것이다. 말 그대로 서비스”라고 했답니다. 이밖에도 안지만은 선수 시절 일부 팬들의 무리한 사인 요구 등으로 ‘갑질’ 피해를 입은 사례를 언급하며 “팬들과 사고가 나면 무조건 선수 책임인 것이다”이라고 호소했답니다